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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포커를 하다가 갑자기 생기는 “직감” - 무엇을 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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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utsideholdem 작성일 23-11-17 16:38 조회 8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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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사람들이 결정을 내릴 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라는 표현으로 설명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표현은 포커를 하면서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표현이며 결정을 내리는 다른 상황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비유적인 표현이라기 보다는 이 표현은 우리가 생각하는 말 그대로의 뜻으로 받아드릴 수 가 있습니다. 

 

 

당신의 심신 (心身)

 

대략 15년 전, 저는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 중 가장 흥미로웠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미국 Minnesota 대학교에 한 교수가 섭식 장애와 관련된 연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주신경은 가슴과 복부에 있는 장기들과 뇌를 연결시켜주는 주 신경줄기이며 과학자들은 신경줄기에 전기자극기를 심을 경우 우울증 치료에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Minnesota 연구팀은 식욕 이상 항진증을 가진 환자들과 관련된 이론들을 연구하던 중 환자들이 숙청 (肅淸) 하는 과정 (미주신경에 강력한 자극을 받아, 뇌 속 깊이 진로가 되는 행위)에서 자신들이 의식하지 않는 채, 스스로 우울증을 치료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에 신경 자극기를 심었을 때 효과적으로 숙청하는 행위를 진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환자들이 그 특정한 신경에 스스로 자극했던 것과 같이, 다른 방법으로 똑같은 효과를 내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이 강의내용을 상기시키게 한 상황이 생겨 즉각적으로 저는 그 이후에 배웠던 것들에 대해 조사해보기로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주신경에 전기로 자극 시키는 것은 다양한 질병들; 우울증, 불안감, 신경성 식용 부진증, 비만, 치매 그리고 정신 분열병까지에 효과적인 치료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신경의 연결선은 두 방향으로 흐릅니다. 과학자들이 미주신경을 자극함으로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기 오래 전부터 미주신경은 심박동수, 위산 생산과 장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최근에 면역체계의 중요한 부분들은 미주신경을 경유하여 뇌로부터 조절이 된다고 알려져왔습니다. 초기 연구에 따르면 류머티스성관절염, 천식, 당뇨병과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면역성 관련 질병 치료에 발전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 모든 것을 말한 이유는 한 가지 점에 대해 강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과학은 이제야 정신과 장기간의 관계는 매우 깊고 복잡하면서도 아주 중요한 정신적 관련성이 있다”라는 점을 서서히 이해하기 시작했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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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서 갑자기 속이 이상해진 적이 있습니까?

 

다시 “직감”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이런 것이 진짜 있을까요? 저는 있다고 봅니다. 뭐 몸속에 있는 장관이 우리의 모든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뇌 속 깊이 어떤 상태인지 보여준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야생동물을 다뤄 본 적이 있다면 배변하는 행위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흔한 반응이라는것을 알것입니다. 끔찍한 전쟁터에서 돌아오는 군인들처럼 인간도 같습니다. 전쟁만큼 불안감을 유발시키는 상황들; 사장님 앞에서의 발표, 피아노 연주회 또는 첫 데이트 같은 상황에서도 위장으로부터 조난 신호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속이 좋지 않다”, “속이 뒤틀리고 있다” 또는 “속이 부글거리고 있다”와 같은 표현으로 잘 묘사 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포커를 하면서 본능적인 (visceral) 감정을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지금 문맥상으로 특히 적절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장 (viscera)는 복부의 장기라는 뜻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다른 상황에서, 예를 들어 사회에서 거부를 당하거나 인신공격적인 말을 들었을 때 본능적인 감정을 느낄 때는 있습니다. 저에게 이런 상황을 경험하게 되면 말 그대로 “속이 뒤집혀집니다.”

 

제가 처음으로 포커를 했을 때, 가끔씩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현상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핸드에서 안 좋은 상황이 일어날 것 같을 때 목소리가 갑자기 들리게 되었죠. 그 목소리는 한마디만 했지만 아주 무섭게 강요를 했습니다. “버려! 버려! 버려!” 여러분들이 아마도 알다시피 이 목소리를 들었을 때 저는 폴드를 했습니다.

 

포커 경험이 점점 많아지면서 목소리는 서서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목소리를 들었던게 벌써 몇 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과거를 다시 돌아보면 일어나고 있었던 현상에 대해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정보 입력방식 콤비네이션을 통해, 뇌 속 깊이 어디선가 의식하고 있는 정신 보다 잠재의식적으로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 불안감을 유발했고 머릿속에서 들렸던 목소리가 불안감의 화신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경험이 더 많아지면서 게임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덜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저는 포커 테이블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을 분석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서 관련 있는 정보들을 더 의식하면서 지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상대방으로부터 나타나는 몸짓언어에 따라, 핸드가 강하다 또는 약하다는 감각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점점 많아질수록 특정한 관찰을 통해, 몸짓언어에 따른 의미를 머릿속에 있는 데이터베이스와 연관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 플레이어가 이길 수 있다는 확정을 가졌을 때 손이 떨리는 경우 또는 어그레시브한 자세로 몸을 앞으로 기울면서 격렬하게 칩을 넣었을 때 블러핑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

 

그래서 저는 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어 잠재의식 또는 감정적인 사고과정에 덜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불안감이 덜 들고 머릿속에 쓸데없이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타나게 하는 기회들이 덜 오게됩니다.

 

 

핸드 중 불안합니까? 원래 그렇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위에 말한 상황들에서 제 속이 뒤틀려졌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해서 약간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이 불안감을 경험하는 것은 아주 자연적이고 흔한 것입니다. 그리고 포커 테이블에서도 불안감은 자연적이고 흔한 것입니다. 

 

“콜을 할까봐 걱정했습니다,” “플러쉬가 있었을까봐 무서웠습니다,” 또는 “더 높은 스트레이트인줄 알아서 걱정했습니다,” 플레이어들이 얼마나 자주 이와 비슷한 표현들을 사용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세요. 이렇게 많은 걱정들과 두려움과 불안감이 있어서 아마도 자리에 앉아 있는 플레이어들의 내장 또는 속 안에서 많은 활동들이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의 결론은 무엇이냐고요? 내장은 사실상 잠재의식적인 차원에서 뇌와 아주 단단히 지속적으로 양방향 의사소통이 고정이 되었다는 점을 알아야합니다. 만약 이 사실을 아직까지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포커를 하면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하는 상황이 생길 때 가슴과 복부에 이상한 느낌이 왔을때 여기에 관심을 가져주면 아마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내장이 생각하고 있다는 말은 아니지만 내장은 잠재의식적으로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민하게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의식하여 감지하지 못한 주요 정보들을 뇌의 잠재의식이 대신 발견을 해주고 그에 따른 반응이 나타나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경험이 충분하지않은 상태에서 잠재의식이 내린 결론을 따를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직감을 따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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